지금 당장 망해도 이상할 게 없는 GDP 대비 국가부채 230% 세계 1위인 일본의 니케이지수가 역대급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
일본 경제가 탄탄하지도 않고 잃어버린 30년이다 뭐다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대폭락 전 피날레 아닐까?
니케이 지수가 최근 10년동안 크게 상승한 건 무엇보다도 일본은행의 힘이 크다.
일본은행이 니케이지수를 매수하면서 급등한다. 2021년부터 일본은행은 니케이지수를 매입을 줄이긴했지만 지수가 급락할 때만 매수하고 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땐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 저물가와 소비재 중심 경제 구조가 있는 완급 조절을 잘해서 물가나 정부 채권 발행 측면에서 통화정책이 유지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달러가 강세이기에 일본 수출 기업의 실적이 잘 나와서 차트에 반영되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다만 지금 너무 과열했기에 조정 국면이 조만간 나타날 듯하다.
니케이지수 타고있던 사람들은 잠시 내리고 숨 좀 고르고 다시 탑승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오르고 있다고 무턱대고 탔다가는 그대로 꼬꾸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꼭 니케이지수를 꼭 오르고 싶다고 하면 차라리 니케이지수 대신 엔화를 사두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일 듯 하다.
그럼 언제나 모두 투자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