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당신의 주식만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주식이 떨어졌다.
삼성전자만 봐도 알수 있으리라.
이럴때 꼭 듣게 되는 말이 "공포"다
개미들은 이럴때 맨탈이 나가버린다.
투자한 금액의 절반이상이 날아가 버린 투자자들이 즐비하고
언제 다시 상승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런데 이런말은 들어본적이 있는가?
세력들의 공포,
외국인들의 공포,
기관의 공포,
늘 주가가 떨어지면 개미들만 큰일이 난듯이 야단들이다.
언제부터 그렇게 개미들을 위해줬다고~~
주가가 떨어지면 똑 같은 공포가 오게되어있다.
금액과 비중에 따라서 다른 공포가 오겠지만
덩치가 큰 세력과 외국인 기관이 더 공포스러울것이다.
아닌것처럼 표정관리 하겠지만
손실금액 단위가 우리랑 다르다.
내가 오늘 왜 공포란 말을 하는가하면
공포란것은 공포라고 인식하는 순간부터는 공포가 아닌것이기 때문이다.
공포는 인식하지못하고 실체가 없을때 가장 공포스럽다.
내가 땅을치며 후회하고
가장 좋았던 매수포인트를 짚어보면 분명 가장 어렵고 공포스러워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않고 그냥 관망만 하고 있었을때가 나중에 무릎을치는
매수포인트였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좋은때 모두가 환호할때 투자하는 사람이 최고이겠지만
힘든길을 가보지 않고서는 볼수없는것들또한 살다보니 많았다.
누구나 좋은길을 가길 꿈꾸는것은 꿈일뿐
버티는 힘은 달리는 힘보다 유용하고 이롭기도 했다.
힘든건 개미만의 몫은 아니다.
버티는 자만이 먹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버티지않고 먹어본적도 없었다.
힘든날 그래도 잘버티신 여러분들 힘내시고 즐거운 저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