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위기를 바라보며 느낀점

한주모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글을 또 처음 쓰네요
예전에 한개연 당시 활동하던 여의도증권맨의 한국비엔씨 글을 보고 가입하게 되었는데 한국비엔씨 폭락이후 잠적하셨네요 ㅋㅋㅋ
올해 초 약 2만원대에 들어갔으나 지속적으로 단한번 반등없이 떨어지는 내 계좌를 보며 많이 좌절했습니다.
또 누구말을 듣고 주식을 사면 안된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여의도증권맨님의 당시 분석은 2만4000원까지는 반등을 준다고 했는데, 2만원 근처도 터치못하고 6000원대까지 떨어졌네요.
전 엄청난 손해를 보고 6800원에 당시 샀던 주식을 모두 팔았습니다.

물론 한국비엔씨만 이렇게 하락을 한건 아니고 요즘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종목들이 다 떨어져서... 뭐 한비라도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긴합니다.

약 8년간 회사생활하면서 주식이나 코인 그 어떤 투자에도 손대지 않다가... 한국비엔씨를 처음 샀는데 큰 손해를 보게되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뭐 하나 도와주질 않네요.

당시 코로나때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면서 주식가격에 거품이 많이 낀거 같고, 뭐 그건 부동산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제가 손해는 봤으나 이렇게 가격에 거품이 빠지는건 정말 좋은 현상처럼 보이긴하네요. 지금이 코스피 2500, 코스닥 800인데 코스피는 2000까지, 코스닥도 600언저리까지는 빠져야 지금 이 거품이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로 저점잡고 주식 투자하겠다는 분들이 있으면, 아직 아니라고 절대 투자하지말라고 뜯어 말리고 싶네요.
주식이나 이러한 투자를 할 때, 유명한 속담이 있죠.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전부 괜히 나온 속담들이 아니니, 지금은 관망하시고 지금 증시에서 약 20%는 빠진 후에 주워담으시면 큰 수익 보실 수 있을꺼에요.

요즘 장이 안좋아서 많이들 힘드실텐데...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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