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제약 바이오 관련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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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련 주 관련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LB 제약에 대해 포스팅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바이오주이자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련주인 HLB 제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포스팅 보러 가실 분들은 한국 주식방에 올려놓은 포스팅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HLB 제약은 1988년 4월 23일 설립된 씨트리가 전신입니다.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20년에는 씨트리에서 메디 포럼 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같은 해 2020년 10월 HLB 그룹에 인수가 되면서 HLB 제약이 되었습니다.

HLB 제약은 치매 및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바이오 관련주입니다. 주요 사업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를 하는 회사입니다.
일반의약품 OTC에 속하는 지노베타딘질좌제 등과 의사에 처방에 의한 전문의약품 ETC에 속하는 씨트리시메티딘정, 로자틴정, 라베피아정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5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인관절연구센터를 출범했습니다. 
한국인 관절연구센터는 관절 질환 관련 학술연구 및 제품 영양 가이드 개발, 국내외 트렌드 리서치 등 관절 건강에 취약한 한국인의 관절 건강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절이 비단 노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운동이나 취미로 인한 관절염 발생률이 높기에 모든 연령대의 관절 건강과 예방에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HLB제약은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인 '콴첼'을 론칭했습니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철갑상어연골분말 유래 뮤코다당단백이 함유된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과 기존 뮤코다당단백에 비타민 2종과 미네랄 2종을 추가하고 비타민D와 비타민B6를 비롯해 셀레늄이 강화된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1200'이 주요 대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올해 3,00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에, 이에 발맞춰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습니다. 

HLB제약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HLB 주가는 관망하며 봐야 할 듯합니다. 
작년 9월 최고가 27,500원을 찍고 그 뒤로는 10,000원에서 15,000원대를 오르락내리락 하고있습니다. 
변동 폭이 큰 HLB 그룹의 계열사이기도 하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할 회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단타로 단기 투자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수익률을 보고 싶다면, 장바구니에 넣어야 될 종목은 아닙니다. 
올해 말까진 10,000원에서 15,000원대를 사이에서 머물 듯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이 고가는 아닌 듯합니다.
묵혀둬도 되는 그런 돈이 있다면, 넣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발에 소홀한 회사는 아니니 신약 개발이 된다고 하면 또 껑충하고 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오 벤처로 시작해서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HLB 제약은 매출이 꾸준히 오르다 HLB 그룹에 인수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해 1020억을 기록하며, 연평균 성장률이 40%를 넘기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는 맞습니다. 
투자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니 심사숙고하여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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