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글로벌은 자회사로, 휴온스, 휴온스 USA, 휴온스 바이어파마, 휴온스 메디텍, 휴온스 푸디언스 등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휴온스는 신약·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300개 이상의 전문의약품 및 점안제·주사제·웰빙의약품·건강기능식품·바이오 사업 등의 종합 포트폴리오로 인류 건강을 위한 창조적 메디컬 솔루션을 제시한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과 PDRN 원료의 생산·응용 개발 핵심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및 전문 바이오의약품 사업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감염예방 의료기기와 소독제 생산 및 유통을 통해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예방의학 사업을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의료기기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의료기기를 생산 유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회사를 목표로 성장해 가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톨리눔 톡신 개발 및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이다. 보톨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진출과 적응증 확대, 차세대 독소 개발, 난치성 질환 바이오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휴온스 그룹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휴온스 푸디언스는 R&D 역량을 기반으로 기능성 개별인정 원료를 개발하고 건강식품, 홍삼 및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식품 전문 제조 유통회사이다.
GMP, HACCP, ISO 인증 보유 등 엄격한 위생 기준을 도입·달성해 원료 제조, 가공 및 제품 생산, 공급될 때까지 위생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겸비한 기업이다.
휴온스의 호재로는 2분기 영업이익 증가이다. 역대 분기 중 최대 규모이다. 영업이익 179억으로, 매출액은 1407억 원, 순이익은 149억 원을 나타냈다.
사업 부분별로 보면 마취제, 순환 기계,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처방 매출 전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 663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마취제의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였다. 뷰티 웰빙 사업도 전년 대비 9% 성장하였다.
CMO 사업도 매출액 168억을 기록하였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매출액 200억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건강기능식품은 특히 전립선 사군자가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유일 제조 전립선 기능성 분말 원료로, 안정성과 고품질인 남자들을 위한 전립선 사군자 제품이 2023년 30주 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적화 원료인 사군자 추출분말은 전립성 비대 모델을 통한 전임상 시험을 효능 및 기전을 확인했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야간뇨, 요 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 곤란, 배뇨 주단, 배뇨 지연, 약한 배뇨 등 개선 효능이 확인이 되었다.
또한 안구 건조증 치료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의 1상 임상 IND를 제출했으며 사이클로스포린과 트레할로오스를 복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복합 점안제 HUC2-007의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2분기 호실적과 지속 가능 성장에 휴온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중간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50원으로 오는 8월 25일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30억 6202만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다. 시가 배당률은 1.19%이다.
8일 중간 배당금 지급이 결정되고 나서, 휴온스 글로벌 14% , 휴온스 25% 주가가 상승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여러 발전 가능성이 높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PBR는 0.63배로 아직 저평가 되어 있는 주이다.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인 만큼 휴온스 계열사가 돈을 벌면 자동적으로 휴온스글로벌도 주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휴온스 글로벌은 바이오 제약주이며, 동종 업계 관련 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등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주는 하나쯤 담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담아도 나쁘지 않을 주이다. 더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투자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니 심사숙고하여 현명한 선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