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 전자랑 같이 한동안 물려있었다. 지난 주 정부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사우디아라비아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근래 굵직한 성과를 이룬 시장에 인력과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 나오자 유니트론텍의 주가는 8% 올랐고 그 뒤로도 조금씩 올라서 보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5,000원대 진입을 했다. 

물려있던 기간도 꽤 되고 사실 탈출의 기회가 한 번 있었는데 개인적인 용무로 바빴던 시기라 매수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7월 20일에 4725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하루가 다르게 빠졌고 4천원대를 깨기도 했다. 

매수 주가는 4,630원이었고, 매도 주가는 5,100원이었다. 
9.92%의 수익을 실현했다. 초기 투자금액이 2,400만원 정도라 9.92% 라 2,162,493원 벌었다. 



5,200원대까지 올라갔던 적도 있고 들고 있으면 6,000원대까지 오를 것 같은데 너무 느리게 올라갈 것 같아서 익절했다. 
그래도 언제나 익절은 옳으니 여기서 유니트론텍와의 인연은 안녕이다.